GIRL entertainer

구하라 숨진채 발견 "잘자"어제 인스타그램이 마지막

kmhfy 2019. 11. 24. 20:50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나이 29세)의 생전 마지막 SNS가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24일 구하라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MBC는 강남 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날 18시 09분께 구하라가 숨진 채 발견됐고,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구하라는 사망 하루 전인 23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게재했는데요. 그는 "잘자"라는 글과 직접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팬들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애도의 말을 덧붙이고 있으며. 충격에 빠져 구하라의 사망 소식을 믿지 못하는 반응도 보이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