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정보

쇼트트랙 실격처리 전문 "피터 워스"심판 그는 누구인가

kmhfy 2022. 2. 12. 18:39

https://youtu.be/Sny97-_jn38

11일 5000m 계주에서 또다시 중국의 결승 진출을 놓고 편파 판정 논란이 일자
피터 워스 심판위원에 대한 궁금증이 네티즌 사이에 일고 있습니다.
이 심판은 영국 출신 피터 워스로 국제빙상경기연맹 심판위원입니다.

이 심판은 중국이 힘들어 지거나, 중국이 금메달이 어려워 질때마다  등장하여 실격으로 판정하면서  
‘하얀 저승사자’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국내 빙상인들은 오랫동안 심판위원으로 일해온 피터워스의 이번 판정에 대해 


“워스 심판은 이 정도까지 논란이 될 만한 판정을 내린 적이 없었던 인물이며,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초청을 받아 국내 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심판을 봤다”면서 이번 판정에 대해 의구심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다른 관계자는 “피터워스 심판의 평판은 그다지 나쁘지 않다며,
지금까지는 특정 국가가 유리하도록  판정을 내린 적은 없었다며 말을했습니다.
 피터워스 심판은 이번 대회까지 총 3차례 올림픽 무대에 참가한  베테랑 심판이었습니다.

피터워스는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심판으로 선정됐고, 남자 경기에 배정됐지만,이번 대회만은 여러 장면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피터워스 심판은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에게 반칙을 이유로 나란히 페널티 실격처분을 내렸고, 헝가리 선수에게는 두차례 페널티로 중국 선수가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


또한,지난 11일 남자 5000m 준결승 경기에서는
결승선까지 11바퀴를 남기고 중국선수가, 캐나다 선수와 스케이트 날이 부딪혀 넘어지면서 최하위로 결승선을 끊었지만,
피터워스 심판의 비디오 판독으로 중국은  어드밴스를 얻어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