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부산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강문경과, 대표 서주경이 출연했습니다.
뽕신 강림 강문경은, 더하기 곱하기로 아침마당 문을 열어서 역시 우승자다운 노래실력이라고 아나운서가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이어서 대표 서주경의 소나기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아나운서가 대표님이 의상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셨는지 경연프로그램에서1등을하셨는데 우승할 줄 아셨냐는 질문에
강문경은 점수가 안 좋아서 전혀 예상을 못했으며, 서주경 대표라는 사실은 오해할까 봐 말하지 말아라 하셨는데,
우승 소감을 대표님 말하는 순간, 대표님에 7년의 세월이 생각나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고 말했습니다.
서주경 대표는 강문경에게, 하나에서 열까지 가사 한 토시 한 토시, 발음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게 당연하다면서.
강문경이 판소리를 어릴 적부터 시작해 , 목소리를 동그랗게 만드는데 몇 년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나운서 요청으로 앉아서 강문경에 아버지의 강과,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두곡을 불렀습니다.
새벽에 1등 패널을 갖고 갔는데 패널은 아무 의미없잖느냐는 아나운서 질문에
강문경은, 입금은 저한테 되고 22프로 세금 떼 고입 금이 되어서 아침에 대표님에게 바로 보내드렸다고 했고,
서주경은,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통장 확인해보세요?" 말에 확인해 보니 일시불이 들어와 있었다면서
강문경이 "앞으로 더 많이 벌어다 드릴게요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하는 말에 코가 찡했다고 그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진 듀엣 무대는 트롯 신이 떴다에서 불렀던 미운 사랑을 강문경과 서주경 대표가 함께 불러
패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또한, 서주경은 강문경 처음 만났을 때 아마추어인 강문경에 아버지의 강을 듣고 너무 많이 울었다면서.
첫째는 가난하고, 둘 재는 가족 간에 애틋하고
셋째는 자나 깨나 노래할 것을 조건으로 강문경을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주경 대표가 키워준다는 말 에어 떠셨냐는 아나운서 질문에 강문경은,
"키워준다는 말에 처음엔 의심을 했어요"
"배려가 너무 많아 의심이 됐어요", "대표님 이미지가 세셔서 거리감이 있게 느껴졌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서주경 대표는 , 시간과 열정, 돈이 들어갔지만, 내가 이 세상에 떠나고 없을 때
나를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고 고마워할 가요계에서도,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사명감과 의무감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집도 팔고 차도 팔고 보험도 깨고 다 팔았다면서
4300만 원 보험 깨서 강문경의 아버지의 강 앨범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강문경의 어머니 유방암 수술비까지 해줬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서주경 대표는
"저 말고는 도와줄 사람이 없었다" "나중에 갚아라 하고 도와줬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주경에 쓰러집니다와 강문경의 검정고무신을 노래하고 방송이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