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부자들과 결혼한 방송인 연예인들 최근 근황들, 박상아,장은영,정윤희

https://youtu.be/r6_omc9-cnQ

유부남 부자들과 결혼한 방송연예인 근황

 

 

KBS 슈퍼탤런트 대상에 선정되며 95년 화려하게 데뷔한 배우 박상아는,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단아한 외모와 미모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01년 드라마를  끝으로 배우 박상아의 모습은 다시 볼 수 없었고,
2004년 2월당시 세간에 떠들썩했던,  전두환의 차남 전재용의 비자금 사태와 연루되며 미국으로 돌연 떠났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의 의문스러운 관계는 검찰이 현대그룹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면서 밝혀졌습니다. 
로비스트의 계좌를 추적하던중 출처를 알 수 없는 167억원의 거액이 전재용의 것으로 드러났고, 
전두환의 비자금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빗발치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전재용의 재산을 수사하기 시작한 검찰은 ,이 과정에서 전재용의 수표가 수차례 박상아의 계좌로 흘러간 단서를 포착했고, 
검찰 수사를 받은 박상아가 미국으로 떠나면서 의문이 증폭됐습니다. 
추가 조사를 통해  두 사람이 같은 기간 같은 나라에서 머문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당시 전재용은  이미 결혼해 아내와 자녀까지 있는 상황이었기에 두 사람은 ‘불륜’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미국 교민들 사이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수많은 증언들이 빗발치기 시작했고 
언론을 통해 박상아 전재용이 고급 승용차를 몰며 외출을 하고, 고급 주택가에서 함께 거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2002년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미국에서 동거하며 비밀리에 혼인신고까지 했다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2007년 한국으로 돌아온 둘은  정식으로 결혼하게됩니다. 이때  전재용은 3번째 결혼이였습니다.
현재  전재용은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신학대학원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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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스코리아 선출신으로,
94년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한뒤, 입사 4년차이던 97년에 사표를 내고 돌연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이때 한 언론사에서 장은영의 퇴사와 유학의 배경에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보도해 파장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유학이 최원석과의 불륜 때문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장은영은 기사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극구 부인하면서, 눈물까지 흘리며 호소했으나 훗날 기사내용이 사실로 드러나게 됩니다.
99년, 최원석과의 관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한 부정을 보였던 장은영은 언론사의 기사대로 최원석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원석이 가수 배인순과 결혼 생활을 정리한 후 재혼한 것이었기에  누가 봐도 불륜임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2003년 최원석 두 번째 부인이던 배인순이,  20여년에 걸친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낱낱이 공개한 에세이를 출간하며 
소문으로만 떠돌던 장은영 최원석의 불륜은 기정사실화 됐습니다. 
배인순이 밝힌 바에 따르면 최원석의 여성 편력은 결혼 생활 내내 이어져왔다고 합니다. 
97년 당시, 최원석과 장은영의 관계 역시 언론에 보도된 내용 그대로였다고 폭로했습니다.
전부인 배인순의 폭로로 수년동안 근거 없는 소문으로 취급받던, 장은영 최원석의 불륜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장은영은, 결혼 후 12년만인 2010년 합의 이혼한 뒤 , 대학 시절 소개팅으로 만난 사업가와  재혼 했습니다.

<정윤희>
1970년 데뷔한 정윤희는
배우로서 한창 활발하게 활동하던  젊은 나이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 했습니다.
당시 유부남이던 조규영 회장과의 불륜 현장을, 조 회장의 부인이 경찰과 함께 정윤희의 집을 급습했고, 
함께 잠을 자고 있던 조회장과 정윤희를  경찰에 연행시켰습니다.

조회장과 정윤희는 간통죄 혐의로 유치장에 수감되었고,
전국민에게 사랑받던 미모의 여배우가 유부남과 은밀한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은 대대적인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조회장은  부인과 별거 중에 있었고 이혼 절차까지 밟고 있는 상태였으며,
아내와 이미 사이가 멀어진 상황에서 정윤희를 만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부인과의  거액의 합의로  유치장에서 풀려났으며, 
두사람은 84년 공식적으로 결혼, 현재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