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참여한,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림곡인 풀피리프로젝트곡 ‘시간이 머문자리’가 12월 30일 공개된다고 밝혔습니다.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지 30년이 지났으며,
소녀상 건립 10주년임을 기억하려는 프로젝트라고 전해졌습니다.
프로젝트 감독은 소녀상 조각가 김운성 작가가 가사 모티브를 제공하고
가수 송가인이 직접 불러 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림곡을 만들었다고 밝히면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림곡 ‘시간이 머문자리’는 오는 12월 30일 공개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첫번째 풀피리프로젝트는 ‘미얀마를 위한 한국의 헌정’ 곡으로
미얀마 출신 소녀 가수 완이화가 완성했다고 밝혔으며,
두 번째 풀피리프로젝트는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을 편곡했으며,
한국어·일본어·영어·독일어 등의 버전을 만들어 독도는 한국 땅임을 세계인에 알리는 취지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