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호 통쾌골 박지성
박지성은 10일새벽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3차전 아스날과 홈경기에서 후반 33분 웨인 루니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팀의 두 번째골을 터트렸다합니다.
박지성은 지난 2월 5일 풀햄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지 2개월여만에 골 맛을 보면서 올 시즌 2골 6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챙겼으며.
후반 9분 웨인 루니의 결승골과 후반 38분 박지성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올린 맨유(승점 75)는 9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4-1로 이긴 리그 선두 첼시(승점82)와 승점차를 7점으로 유지하면서 역전 우승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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