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논란으로 2002년 이후 17년 동안 입국이 금지됐던 가수 유승준에 대한 비자 발급 거부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지난 11일 나와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대법원 판결에 반대하며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시켜 달란 청와대 국민청원글이 게시 이틀 만에 13만5000여명의 동의를 얻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청원게시판에는 입국금지 다시 해주세요. 국민 대다수의 형평에 맞지 않고 자괴감이 듭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에 참여인원은 13만명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 글은 유승준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이뤄진 후 게시됐습니다. 이 게시글에서 청원인은 “스티븐유의 입국거부에 대한 파기환송이라는 대법원 판결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극도로 분노했다라고 했습니다
The Supreme Court ruled on July 11 that refusing to issue visas to singer Yoo Seung-joon, who had been banned from entering the country for 17 years due to draft dodging controversy, is illegal, and on the same day, Yoo was banned from entering the country in opposition to the Supreme Court's ruling, winning the consent of some 135,000 people in just two days after the notice was posted by the presidential office Dalan. Please don't enter the petition board again on the 13th. More than 130,000 people are participating in the petition, titled 'It doesn't fit the reputation of the majority of the people and feels like self-destruction.' The article was posted after the Supreme Court ruled against Yoo. In the post, the petitioner said, "When I saw the Supreme Court ruling that Stephen U.S. was to be extradited to Korea, I thought I was one of the people of the Republic of Korea. He said he was extremely ang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