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스승님과 뽕따러가세에서 성주풀이,진도아리랑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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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따러가세 7회 풀영상 다시보기

송가인이간다 뽕따러가세,

송가인이 고향 진도에 금의환향했습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고향 진도군을 찾아 금의환향을 이뤄낸 

송가인과 붐의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송가인의 아버지를 만난 붐은 준비해온 과일바구니와 최고등급 한우선물을 꺼내놓으며 

아버지의 환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아버지는 좋은 마음을 숨기며 "돈 아껴야지. 뭐 이런 걸 사와"라고 웃음을 내보였고, 

이에 붐은 사위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붐에 송가인의 아버지는 사윗감의 기준에 대해 "첫째는 잘생겨야된다"라고 말했고, 이에 붐은 

"경쟁 사윗감들이 창문 쪽에 많이 왔다"며 "평소에도 사위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냐"고 질문했고. 

이러한 질문에 송가인의 아버지는 "많이 온다. 하지만 잘생긴 사람 아니면 데리고 오지 말아라고 한다"고 

말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마을 잔치를 벌인 송가인을 응원하기 위해 '미스트롯'  출신들인 

정미애, 숙행, 김소유가 찾아와. 고향으로 금의환향을 하게 된 송가인과 함께 아주 흥이 넘치는 

무대를 꾸몄고, 고향 사람들은 흥 넘치는 트로트와 함께 마을 잔치를 즐기며 

훈훈함을 이끌어 낸 방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