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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링링 이동 경로

kmhfy 2019. 9. 3. 17:31

 

 

 

 

제13호 태풍 '링링'이 차츰 세력을 키우고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 중입니다. 

이 태풍은 우리나라에 직격탄이 클 가능성이 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이례적인 강한 표현을 동원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대만 남남동쪽 약 550㎞ 해상에서 시속 19㎞의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링링의 중심기압은 990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86㎞(초속 24m)입니다. 강풍 반경은 250㎞입니다.

링링은,전남목포 인근 서해를 지나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상륙 지역은 아직 판단하기 이릅니다.

링링 태풍은 금요일인 6일 오후3시에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190㎞ 해상을 거쳐 토요일인 7일 상륙한 뒤 같은 날 오후 3시께 

강원도 원산 남서쪽 약 100㎞ 육상지역에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링링'은 계속 수온이 높은해역을, 지나 강해지면서 대만쪽 부근으로 이동 중"이라며 

"내일 밤사이 대만 동쪽해상을 지난서  이동 속도가 빨라져 우리나라로 북상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6일 오전부터 7일 오후까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뉴스 속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