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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아버지 쌀값을 갚으라던 부부에 벌금형

kmhfy 2020. 12. 16. 13:12


20년전에 가수 비 아버지가 외상으로 가져간 쌀값을 갚으라며 가수 겸 배우 비부부의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웟던  부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A(79)씨와 부인(73)에게 각각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A씨 부부는 가수 비의 아버지인 정모씨가 부인과 20여 년 전 서울 용산구의 한 시장에서 떡집을 할 때 자신들이 운영하는 쌀가게에서 떡 제조용 쌀을 외상으로 구매하고 대금을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허허허~.


A씨 부부는 올해 2월 정씨와 비 부부가 함께 거주하는 집에 찾아갔으나 정씨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쌀값 좀 갚아라"고 소리를 지르며 대문을 여러 차례 처서는 20만원 상당의 대문 개폐기를 부수고 문을 강제로 연뒤에 무단으로 문 입구와 집 마당까지 들어갔다고 합니다 .과연 쌀값 받으려는 부부는 무슨 이유에서 저러는지 진실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