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entertainer

강문경 트롯신이떳다 우승소감 당돌한여자 부른 서주경 대표님 감사

kmhfy 2020. 12. 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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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강문경은 2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 우승했으며, 울먹이며 그간 소감을 전했습니다.


강문경은 7년차 트로트 가수지만 긴 무명 세월을 언급하면서, 소속사 대표인 서주경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강문경은 초등학교 때부터 17년 동안 판소리를 배워 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했지만.1학년을 다니다 자퇴를 했습니다.



강문경은 “학비 낼 돈이 없어서 학자금 대출을 1년 받았었는데 계산을 해보니까 제가 감당을 못 하겠더라. 그래서 제일 잘하는 게 뭔가 하는 생각에 트로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색깔 없는 목소리’ 때문에 7년 가까이 작곡가, 소속사 대표에게 사사를 받았다고. 


그는 단 한 번도 회사로부터 압박을 받지 않았으며, 어머니  수술비에 생활비까지  내주셨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강문경의 올해 나이는 36세, 소속사는 SW엔터테이먼트로. 대표는 '당돌한 여자'쓰러집니다를 부른 서주경으로 알려졌습니다.



몇년전 kbs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서주경이  강문경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강문경이 스승이자 소속사 대표인  서주경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서주경과 강문경은 '운명같은스승과 제자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첫 만남을 떠올렸습니다. 


서주경은 약속을 어겼다가 강문경과 만나게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는데요. 


서주경은 "작곡가 선생님을 뵙기로 한 날 제가 못가서. 그래서 다른 날에 갔는데, 


작곡가 선생님 집에 웃음이 예쁜 남자 애가 지나가더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서주경은 "작곡가 선생님이 '내가 데리고 있는 애가 하나 있는데, 


네가 후배 양성에 뜻이 있으니 한 번 보는 게 어떻냐'고 묻더라. 그래서 강문경의 노래를 들었는데, 정말 많이 눈물이 나더라"고 예기 했습니다.



강문경은 "그때 제가 차 표를 끊어놓은 상황이었다. 시간이 너무 지체가 될까봐서  벽을 보고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고, 


이에 서주경은 "제가 약속을 지켜서 전날 작곡가 선생님 집에 갔더라면 강문경을 못 만났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강문경은 당시 서주경이 듣고 눈물을 흘린곡이였던, ‘아버지의 강’을 불러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서주경 가수님이자 대표님이 사람을 잘보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