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선이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배우 전미선이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전미선은 올해 나이 50세로 지난 1989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했습니다. 최근엔 영화 ‘나랏말싸미’ 촬영을 마친 뒤 7월 개봉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전미선은 29일과 30일 양일 동안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연극을 위해 전국 투어 중이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전미선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합니다. 매니저는 이날 전미선과 연락이 닿지않자 호텔 측에 양해를 구해 객실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미선은 이날 오전 1시께 해당 호텔에 체크인한 뒤 혼자 묵은 것으로 알려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