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래미 어워드 수상이 불발된 가운데 아미들과 매체들이 뿔났습니다.
bts 아미들은 트윗에 "우리들은화났다", "BTS가 그래미를 잃은 게 아니고, BTS를 잃은 건 그래미"라고 밝혔고,
팬들은 "우리는 '인종차별' 용납할 수 없다."방탄소년단이 아시아 그룹이라 차별 아니냐면서 비판했습니다.
트위터에는 '사기 그래미상'이라는 뜻을 담은 '스캐미스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그래미 주최 측을 비판하는 팬들의 항의도 이어졌습니다.
외신들도 방탄소년단의 그래미상 수상이 불발되자 아쉬워하는 팬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엘에이타임스는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상 수상에 실패했고, 팬클럽 '아미'는 달갑지 않은 표정"이라며
"만약에 방탄소년단이 수상했더라면, K팝에 큰 성과로 기록됐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상을 받은 최초의 K팝 가수가 되기를 바랬지만,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졌다"고 전했으며,
AFP 통신은 "방탄의 수상 불발은 아시안 뮤직의 역사적인 승리에 대한 희망을 꺾었다"고 평가했습니다.
BTS Grammy Media Re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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