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entertainer

영탁 소속사대표 음원사재기로 검찰 송치

kmhfy 2021. 11. 4. 23:54

https://youtu.be/NjKraGu1oJY

가수 영탁의 막걸리 논란에 이어 ,영탁의 소속사 대표가 음원 사재기를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1일 음악산업진흥법 위반혐의로 영탁의 소속사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대표는 2019년 영탁의 발매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차트 순위를 올리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스트리밍수를 올려달라고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원 사재기에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허지게 됩니다.

 

영탁 소속사대표는 이날 오후 낸 보도자료에서 
“개인적인 욕심으로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며 “이번 사건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건은 제가 독단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가수영탁은  스케줄을 제외한 회사의 업무 진행방식에 관여할 수 없었고,
 정보도 공유받지 못했다”며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능력만으로 주목받게 된 아티스트에게 누를 끼쳐 미안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사재기 의혹은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됐었는데 
그당시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었으나 사실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